나름 회비를 모아서 우리끼리 작은 대회를 열었지만 먹을꺼는 정말 많이 준비했습니다...
저녁 숙소는 단양에 하나밖에 없는 소노문 단양 리조트에서 묶었습니다..
조촐한 인원치고는 많은 8명이었네요...
다음날 아침에는 대혼란의 스키트 쏘기...
생전 처음 쏴보는 스키트.. 단양 동호회분이 오셔서 도와주셨는데 설명해주시고 신호기 눌러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8명이 쏘는데 25발 쏘는데 1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기회 있으시면 한번 도전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하얀건 와드 입니다..
나머지 피존..온전하게 살아있는 녀석 발견..
코로나 풀리고 다녀온 첫 단체 여행이었습니다..
가을도 끝나가고 이제 겨울이 되어 가고 있는 한국에서 나름 재미있게 사격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다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사격장에서도 아무 사고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