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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로또라도 당첨되면 좋겠네요...

by 충남너굴스 posted Jul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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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총기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많은 제약을 두다보니 못하는 것도 많은데,
안 그래도 총을 만드는 곳이 없어서, 물건을 해외에서 들여오느라 가격이 올라가는데, 요즘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산탄총이 엄청 비싸네요...

클레이 사격 취미로 하려다가,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 복학하니
300만원하던 베레타 686이 500만원으로 뻥튀기가 되고...

대학생이라 알바밖에 못하는데, 알바로 버는건 전부 학자금 내는데 쓰이고...
그냥 로또라도 당첨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Comment '4'
  • profile
    MP5 2024.07.06 13:13
    미국에 오셔서 체인 않채워진 권총이나 라이플을 자유롭게 사격하거나 자동화가를 접하시면 또 다른 세상을 영접하시게 될것 입니다.
    화기를 정말 사랑하시면 밀덕의 성지인 미국 특히 동남부에 한번 이민을 심각하게 추천 드립니다.
  • profile
    충남너굴스 2024.07.06 13:37

    이민은 원래 약간 고민을 하긴 했는데,
    아직도 제가 모르는 문화적인 차이도 있고,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두고 간다는 부분에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게다가 원래부터 몸이 좋은 상태는 아니라 자주 병원도 가고, 대학생이라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딸 방법도 당장은 없어서 문제네요 ㅠㅠ...

    제일 하고 싶은건 영주권을 따 놓고, 일이나 생활은 한국에서 하고, 휴가때 미국으로 여행을 하는 그런 방향을 원하는데...
    참 어렵네요... ㅠㅠ

  • profile
    MP5 2024.07.06 16:02
    그쵸...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게 정말 쉽지 않죠.
    하지만 젊음이 있으니 저같으면 언젠가는 도전을 해볼것도 같습니다.
    미국와서 제일 만족하는것은 각종 최신 화기를 직접 구입하거나 쉽게 접할수 있고 땅이 넓으니 갈곳도 많은게 좋은점 인것 같습니다.
  • ?
    Oscar_Mike 2024.08.06 18:40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동안 M16 쏴보고,
    뉴저지 파라머스 에 있는 캠핑장비가게 에서 $500 주고 AR-15를 후딱 구매해서,
    지금까지 자~알~ 모셔두고 있읍니다.
    손주녀석 낳으면 '가보'로 물려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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