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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함께 추억을 만들고 있는 천마, FJ Cruiser

by DKP posted Aug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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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KP 입니다.

아직까지 총기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장비들이 많지 않아 그쪽으로 많은 정보를 나눌수는 없어 지금은 한참 배워가는 중입니다.
그 사이에, 총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은 제가 그간 경험하고 다녀왔던 미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함께 쉐어 하고 있습니다. 
총기관련 사이트에서 여행지에 대한 인포가 자주 올라오는 결례를 너그러이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전 MP5님이 똥차(?)를 구입하셨다고 하셔서 자세히 보다보니 그 똥차가 똥차가 아닌 완전 대박차를 구입하셨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제가 가지고 있는 차와 그간 여행을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몇가지 올립니다. 

차를 사고 처음 몇년은 순정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직접 페이트도 칠하고, 혼자 설치 할수 있는 것들은 설치하고,
돈을 조금씩 모으면 하나씩 하나씩 파트들을 업그레이드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모습은 이렇게 변해 있습니다. 

20220125_164421.jpg

 

 

이제는 없어진 캘리포니아 번호판이네요.^^

아직까지도 다 완성되지 않아, 앞으로 윈치를 달고, 스노클까지만 완성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름을 무엇으로 지어줄까 고민하다가, 하얀 애마라서 백마를 생각도 했는데, 더 멀리 더 많은 추억을 쌓자는 의미로 천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어디든 가면 천마와 함께 한 사진을 기념으로 찍어주고 있구요. 몇군데 갔을때 찍은 사진들을 마져 올리겠습니다. 


20220125_DK-Project_Cleghorn-Ridge-Rd_Vlog_5DM4_0045.jpg

 

20220111_DK-Project_Cajon-Pass-FJ-Cruiser-RTT-Test_0077.jpg

 

20220116_AK-Family_Trip-To-Mammoth-with-Kang-Family_0769.jpg

 

20210930_DK-Project_Bishop-Fall-Trip_MV2Pro_0029.jpg

 

20210606_DK-Project_Owens-River-Project_0642.jpg

 

20201210_DK-Project_Trona-Pinnacles_Mavic2Pro_0611.jpg

 

 

20201209_DK-Project_Trona-Pinnacles_Canon_0114.jpg

 

 

파일이 6MB 까지만 올릴수 있어 아쉽게도 더 많은 사진은 올릴수가 없지만, 인테리어 세팅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 다른 포스팅으로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9'
  • profile
    Tacticallife 2024.08.26 07:40
    자동차 화보집을 올리시네요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 profile
    DKP 2024.08.27 03:47
    아이고...감사합니다. 다행히 사진 찍는 기술을 익혀두어서 가족사진 찍어주듯이 꼭 찍어주곤 합니다....^^
  • profile
    Min/매니저 2024.08.26 15:21
    요즘처럼 5년만 지나도 차를 바꿔가는 세상에 느긋함과 한편으론 부러움을 느껴봅니다. 저런 취미를 갖을수 있게 해준 형수님에게 무인한 존경을 표합니다.
  • profile
    DKP 2024.08.27 03:49
    맞아요....와이프의 넓은 이해가 있어서 가능했지요...^^
    매니져님도 4륜구동의 세계에 함께 젖어 보시자구요~~~ㅎㅎㅎㅎ
  • profile
    MP5 2024.08.26 20:06

    오프로드나 이런 정통 4륜구동 특수(?)차량은 코로나가 터지고 사람들의 시선이 바뀌면서나 붐이 생겼지 그전에 정말 하드코어인 극소수 일부만 하신것 같아요.
    그것도 12년전에 이런 오프로드의 신(?)이라 불리는 이제는 광적인 인기에 단종까지된 FJ를 새차를 구입하셨다는데 소름이 돗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손수 차량을 개조하고 이런 멋진데를 다니셨는지 와~ 경의감마저 느껴집니다.
    빨리 직접뵙고 또 같이 캠핑도 가는날을 고대해 봅니다 ^^
    사진은 뭐 말이 필요없네요... 침을 닦으면서 내셔널지오크렉픽급 사진과 멋진 FJ 사진 즐감했습니다.

    차 인테리어와 수납공간 그리고 각종 업글 고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추천~~~~~~~~~~~~~~~~~~~~~

  • profile
    DKP 2024.08.27 03:52
    아이고....MP5님의 열정도 따라갈수 없을 만큼 반짝반짝 입니다~~~~ㅎㅎㅎㅎ
    사실 FJ 구입하기전 지프를 그렇게 알아봤는데, 아쉽게도 오래 잔고장 없이 가는 차가 토요타 자동차더라구요....
    그래서, FJ 구입하고 가꾸어 주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MP5님의 FJ도 어떻게 바뀔지 엄청 기대가 됩니다~~~~
    대자연의 광할함과 위상을 한번 느끼러 기회 만들어서 한번 가보시자구요~~
  • profile
    MP5 2024.08.27 07:55
    ㅎㅎ 냅, 미국에서 이렇게 취미가 맞는분을 뵙기힘든데 참 반가운 맘이 듭니다.
    그런데 이름 너무 잘지으셨내요.
    저는 똥차가 은색이라 은갈치로 이름을 작명(?)하고 싶었는데 차가 너무 뚱뚱해 차라리 고등어나 참치에 가까운것 같네요 ㅎㅎㅎ
    암튼 전성기애(?) 시대를 앞서갔던 DKP님께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GSC단체로 가까운 시일에 단체 켐핑이라도 매니저님께 건의해 봅니다.
  • profile
    K-pop 2024.08.27 17:09
    우아~미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천마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마의 변신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도 정말 멋지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DKP 2024.08.28 03:28
    감사합니다. K-pop 님~
    새로운 포스팅으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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