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선물 후기를 씁니다.

by PAPAGUNS posted Oct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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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가 사나운 어느아침

괜시리 마음이 물위에 뜬 나뭇잎처럼 일렁거렸다.

매일 지나쳐가는 우편 자동차가 유난히 신경쓰였던 것일까?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차가운 우편함에 손을 밀어 넣었을 때 이미 알고 있었다.

 

조지아의 숨결이, 따뜻한 이들의 마음이

가슴이 웅장해지는 GSC의 열정이 흘러 녹아 있슴을....

 

--------------------------    패치를 받은 파파건스 올림

 

*선물을 보내주신 매니저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IMG_86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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