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San Francisco의 부둣가에서 자신의 아버지 그리고 친구와 같이 산보하던 32세 여성이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총격을 가한 자는 멕시코에서 불법으로 미국에 들어온 45세의 남자... 7번 중범죄로 체포되었고, 5번 강제출국 된 경력이 있는 범죄자다. 그런데 San Francisco정부에서는 연방정부에서 인계를 요청한 걸 거절하고 석방했고, 얼마 후 전혀 면식조차 없는 여자를 이유없이 뒤에서 사살했다.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몇시간 후, 이 사건을 취재하던 TV staff들이 차를 타고 지나가던 범죄자들 한테 총으로 위협당하고 구타 당한 후 취재장비를 다 빼았겼다.
San Francisco는 진보적이기로 유명한 도시다. 총기소지에 관한 법이 엄하기로도 유명하다. 평균주택가격이 $100만을 상회하는 이 도시에서 대낮에 그것도 여행객을 비롯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서 이런 사건들이 일어난다.
마약을 엄하게 금지해도 마약이 범람하듯이, 총기 또한 아무리 규제해도 범죄자들은 매우 쉽게 입수할 수 있다. 유일한 대책은 일반시민들이 이런 일에 대비하여 총기를 휴대하고 그에 마땅한 훈련을 받는 것이다.